[기아] 타스만 이야기_픽업트럭

눈도많이오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너무도 춥네요.

눈길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사실...집에있는게 제일 좋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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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아 [타스만_코드네임 'TK']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리나라에 픽업트럭 열풍이 분건 꽤 오래된 일이죠. 캠핑족들이 늘어나면서 기존 SUV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좀 더 오프로드성이 짙은 그런 차량을 원한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픽업트럭의 인기와 관심이 지속되고 있죠.

​국산 픽업의 자존심 KGM(구 쌍용)의 렉스턴 스포츠와 칸이 지금까지 인기를 이어받고 있지만 앞으로는 재미있는 양상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기아의 [타스만]이 렉스턴 칸의 아성에 도전할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죠. 정말로 출시 된다면 기아가 초창기에 만든 브리사 픽업 모델이 단종된 이후로 43년만에 픽업트럭을 출시하게 되네요.

​ㅇ 예상도를 볼까요?

출처 : CARSCOOPS

위의 예상도는 기아에서 출시한 [텔루라이드]를 기반으로 예상해본 타스만 픽업 트럭입니다.

앞모습이 [텔루라이드]의 초기 컨셉과 매우 유사하죠.

위의 차량은 어디서 많이 봤죠? 기아에서 출시한 [모하비]를 기반으로 예상해본 타스만 픽업 트럭입니다.

사실 얼마전까지도 기아에서 픽업을 출시한다면 [모하비]를 기반으로 출시한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더구나 아래처럼 테스트카가 돌아다니니 위와 이야기의 신빙성이 더해지는 느낌이었죠.

출처 : SHORTS CAR

헤드라이트가 딱!! 모하비네요.

​ㅇ 타스만(TASMAN)?

타스만의 코드네임은 'TK'인데, 기아에서 [타스만]이란 상표권을 출시했다고 하니 이름은 정해진게 아닐까 합니다. 다른 픽업트럭과 마찬가지로 듀얼캡 스타일의 차체에에 바디온프레임(BODY ON FRAME) 방식으로 개발 됩니다.

[타스만]의 심장은 모하비에 탑재된 3.0리터 V6디젤엔진이 유력하고 추측하건데 친환경을 위한 전기픽업이나 하이브리드 픽업도 나오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기아 타스만 예상도 - EV9기반

그래서 그런지 위의 이미지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죠.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듭니다.

​2024년 말까지 테스트를 거쳐 2025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경쟁모델로는 KGM의 렉스턴 칸, 쉐보레의 콜로라도 토요다의 타코마 등이 있습니다. 풀사이즈 픽업이 아닌 그보다 살짝 아랫급의 픽업크기 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작지는 않죠...길에서 보면 엄청 큽니다!!

어떻게 나오게 될까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그대로 이어받을지 아니면 [타스만]만의 고유한 디자인으로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픽업트럭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즐겁게 기다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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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도 안전운전!